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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마닐라공항 이동방법

필리핀 여행 마닐라공항 이동방법

인천 → 앙헬레스

저는 주로 필리핀 항공을 타고 다닙니다. 인천공항에서 08:10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마닐라에 가면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쯤 도착합니다.

마닐라는 세관 검사가 빠릅니다. 가끔은 세관신고서도 작성하지 않고 그냥 나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2터미널은 국제선 필리핀 항공 전용이라 입국심사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필리핀도 이제 시민들은 자동입국을 합니다)

앙헬레스로 가는 방법은 픽드랍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승용차 기준으로 편도 2200페소 정도 듭니다(톨비 포함, 기사팁은 별도)

예전에는 길이 막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오후 2시쯤 앙헬레스 호텔에 도착합니다.

도착하고 나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옷을 갈아입고 첫날이니 마사지를 2시간 정도 받고 여행의 피로를 풀고 난 후 밤바를 즐기기 시작합니다.


돌아올 때는 마닐라에서 필리핀 항공 14:05 비행기를 탑니다.

앙헬레스에서 오전 10시 전에만 출발하면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바바와 함께 하고 체크아웃하고 왕복으로 예약한 픽드랍을 타고 앙헬레스를 떠납니다.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면 빨리 면세구역까지 가서 칠리 핫도그를 먹으면서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짐을 찾아 나오면 저녁 8시~9시 정도 되는데 그래도 괜찮은 상태입니다…

저는 클락은 하루를 낭비하는 것 같고 악어들 때문에 잘 가지 않습니다.

이것이 저의 개인적인 방앙 방법이었습니다.

P.S 이번에도 마닐라로 예약했는데 4월보다 티켓값이 좀 더 저렴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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